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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 보안관(화재순찰로봇)등장.
지난 22일 오후 2시 까치산 전통시장에서 화재순찰 로봇 시범운영 시연회를 했다.
최초노출 2024.02.27 23.28| 최종수정 2024-02-27 오후 11:34:51 ㅣ
이근철ㅣ qkdghk56@hanmail.net
지난 22일 오후 2시 까치산 전통시장에서 강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제작업체 대표, 시장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순찰로봇 시범운영 시연회를 실시하고 있다.(앞줄 좌측 1번째 정교철 강서소방서장). 사진=강서소방서 홍보과 제공. 이근철 기자.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까치산 전통시장에서 화재순찰로봇 시범운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화재순찰로봇 시범운영 시연회 참석에는 강서소방서 정교철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제작업체 대표, 시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작업체 대표가 화재순찰로봇 소개로 시작하여 ▲화재순찰로봇 시운전 ▲전통시장 상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했다.
화재순찰로봇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화재 감시부터 초기진압, 대피 안내 등을 수행하는 최첨단 로봇이다.
지난 22일 오후 2시 까치산 전통시장 고객만족센터앞에서 제작업체 대표가 소방서장에게 화재순찰로봇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소방서 홍보과 제공. 이근철 기자.
화재순찰로봇은 ▲3D맵 기반으로 전통시장을 자율주행 순찰 ▲좁은 골목에도 자유롭게 주행 가능 ▲열화상 카메라로 보이지 않는 불도 열에 의해 화재감지 ▲360도 회전가능 ▲물체가 다가오면 위험을 감지하여 멈춤 ▲심야시간(오후10시부터 익일 오전 4시)인문이 드문 심야시간대 순찰을 한다.현재 서울시는 4개 전통시장에서 시범 운영중 이며, 화재 이상 현상감지 되면 즉시 119신고와 관리자에게 위치정보 전달, 화재 초기 진압 및 대피안내를 한다.
시연회에 참가한 시장 관계자는 "화재순찰로봇 도입으로 우리 까치산시장의 자율적인 화재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교철 서장은 "심야시간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화재순찰로봇은 강서구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까치산 전통시장 고객만족센터에서 강서소방서 공무원과 제작업체 대표, 시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범운영 시연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서소방서 홍보과 제공.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ㅣ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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