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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심근경색증 주의 요망된다...12월 겨울보다 춘 3월에 '심근경색환자' 증가
보건복지부, 심근경색 예방법 및 생활습관 7가지 발표

최초노출 2019.03.21 16.06| 최종수정 2019-03-22 오전 10:26:11

편집국 박주영 selimmc007@gmail.com


심근경색은 겨울철에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치료 약물 및 치료법은 급속도로 발전했으나, 여전히 25명 중 1명은 퇴원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 연축들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원인은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운동부족 등이다. 증상은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환자발생시 대처요령으로는 △증상발견 즉시 119에 도움 요청하기 △최대한 빨리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기 △환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게 하기 △환자가 토할 때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기 △가족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안 된다 △증상이 그냥 지나 갈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야간이나 주말이라도 외래진료 시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 △다리를 주무르거나 바늘로 손발 끝을 따면 안 된다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면 안 된다. 찬물을 끼얹거나 빰을 때려서도 안 된다. 등등이 있다.



심근경색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생활수칙은 다음과 같다. 
△금연,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 줄이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기 △지방질은 줄이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알맞은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등이다.



지침은 심근경색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수칙을 잘 실천하는 것이 건강하게 생활을 하는 길이라고 알리고 있다.


편집국 박주영 취재기자 selimmc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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