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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인 계란 난각 시행으로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기술 지원 실시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인증 준비 중인 소규모 업소에 전국 순회

최초노출 2019.10.14 00.18

 김행수 hsk3271@gmail.com


대구지역 기술지원 교육(출처;보도자료)
 
한국 식품안전 관리 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 증원)은 식용란 유통의 위생안전성을 증대하고 새로운 인증 희망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였던 맞춤형 전국 순회 기술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9일 전북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전까지 총 6회에 걸쳐 전국을 돌며 진행된 이번 기술 지원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 준비 업소가 핵심 대상이었으며, 61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4월 시행된 ‘가정용 달걀 유통 체계 개선’의 효율적인 정착을 유도 및 현장의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각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자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기술 지원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경인지역 기술지원 교육(출처;보도자료)


기술 지원은 가정용 달걀 유통과 관련된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사항에 대한 소개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의 HACCP 평가 기준 및 적용 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손경석 유통인증팀장은 “계도 기간이 내년 4월경 종료되는데 임박하여 갑작스럽게 준비하기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미리미리 HACCP 인증을 독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라며, “특히 소규모 업소가 보다 쉽게 인증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4월 25일부터는 가정에서 소비하는 달걀은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종인 식용란선별포장장을 거쳐 유통하여야 하며,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 세척·선별 등 위생처리가 된 달걀을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소분 포장(재포장) 하는 경우 HACCP 인증이 필요하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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