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장우)은 만 65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국민연금 아카데미’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연금 아카데미는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성공적 노화 지원사업으로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액티브 시니어의 생활 속 활력 증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 표현예술 프로그램-커튼콜’이라는 부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연금 아카데미에 입학한 30명은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여가 및 대인관계 활동, 재무・건강교육 및 재능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노장우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24년 국민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함께 교류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어르신 특화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1월 서울시 강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서울시 강서구 방화1동, 방화3동 관내의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