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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노출 2024.04.13 00.35 ㅣ

김행수ㅣ hsk3271@gmail.com

블랙모어스 본사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 블랙모어스 박창신 대표 굿윌스토어 홍성만 상임고문(출처;보도자료)

취약계층들의 희망 터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는 호주 건강기능식품 대표브랜드 ‘블랙모어스’로부터 1,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블랙모어스가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 코큐텐 4in1 등 종합 영양 솔루션이 다양하게 함유된 멀티 액션 큐텐 제품이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전달돼 장애인과 탈북민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더불어 판매를 통해 급여와 복지를 지원하게 된다.

기부물품을 증정 받고 기뻐하는 굿윌직원들(출처;보도자료)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블랙모어스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블랙모어스 박창신 대표를 비롯하여 회사 관계자들과, 굿윌스토어 홍성만 상임고문과 안양점 장석찬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블랙모어스 박창선 대표는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 돌보는 우리 블랙모어스가 올바른 비전을 갖고 사회의 선한 영향력과 일익을 감당하고 있는 국내 가장 대표적 취약계층 지원 단체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블랙모어스는 앞으로 보다 우수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고 보급해 국민들과 세계인의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계속해서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도 꾸준히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홍성만 고문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호주 대표 건강보조기업 블랙모어스가 우리 재단과 굿윌스토어의 사업취지에 공감하고 귀한 제품을 넉넉히 후원해 줘 감사하다”면서

“따뜻하고 선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만큼, 전해주신 귀한 물품과 숭고한 뜻을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다. 우리 재단과 굿윌사업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 전달식 블랙모어스 박창신 대표 회사 관계자들 굿윌스토어 홍성만 상임고문 안양점 장석찬 사업부장 등(출처;보도자료)

1932년에 설립된 블랙모어스는 90년 전통의 호주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13개 시장에서 약 1,2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3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블랙모어스는 우수한 제품을 통해 획기적인 자연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피쉬오일,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 등 11개 제품은 카테고리에서 호주 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 높아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는 장애인과 탈북민들에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기업이나 가정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해 취약계층 직원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가정이나 기업에서 물품을 기증할 경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아홈페이지(www.togethergoodwill.org)를 참고하거나 기증·후원 문의는 1644-9191로 하면 된다.

김행수 취재본부장ㅣ hsk32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