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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성금 기부.
등촌동 LH아파트 86세 남성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백만원 기부 했다.

최초노출 2020.10.16 00.33| 최종수정 2020-10-16 오전 12:36:10

 이근철 qkdghk56@hanmail.net

서울 강서구 등촌동 LH아파트 전경.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거주하는 86세 남성 이○○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은 밝혔다.
지난달 22일 지역 주민 이○○ 어르신은 강서구 주공1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그 동안 복지관 무료급식사업 이용과 같은 복지혜택 등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였다.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시기에 본인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평소 이용하는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어르신의 기부금은 지역 단지 내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영양 지원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쓰일 예정이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의 복지욕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원조하여 지역사회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 치료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등촌 마을을 만드는 지역사회 복지시설이다.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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