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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요양이 필요한 결핵환자 치료와 간병, 한번에 해결!!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5.1일부터 시작

최초노출 2024.04.28 00.37

 김행수 hsk3271@gmail.com


시범사업 인포그래픽(출처;보도자료)
요양병원, 요양원 전염성 결핵 환자 입원치료비, 간병비, 식비 등 지원
고령 결핵환자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결핵 치료성공률 향상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는「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전염성 결핵환자는 객담검사에서 결핵균이 확인된 환자이며 국립결핵병원은 결핵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질병관리청 소속 의료기관으로 국립마산결핵병원과 국립목포결핵병원이 있다.

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결핵환자 중 고령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에도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염기간(약2주~2달) 동안 다른 입소자들과 격리하기 위해 1인실로 전실 또는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개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국립결핵병원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입원치료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다음과 같이 계획하였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https://kdca.go.kr) > 알림‧자료 > 법령‧지침‧서식 > 지침) 및 결핵제로 누리집(https://tbzero.kdca.go.kr) > 지침 > 관리지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이 필요한 고령층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이 경감되고 결핵 치료성공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감염병정책국 결핵정책과 박영준과장(043-719-7310)이나 서순영연구관(043-719-7325) 또는 국립마산병원 장우성과장(055-249-5010)이나 주동희주무관(055-249-5007) 또는 국립목포병원 백창남과장(061-280-1101)이나 최정은주무관(061-280-1102)에게 확인하면 된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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