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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연합, 광주북구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 수탁관리 실적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지난 10일,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인증서 받아

최초노출 2021.12.14 09.45

주필실 김영배 kimyb1236@gmail.com



▲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수영장 운영법인인 '대한안전연합'이 우산수영장 회원을 위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안전연합). 김영배 기자.

 

 

국내 중견 안전구호단체인 대한안전연합(이하 연합)2018121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수탁 운영한 광주광역시 북구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및 대학, 공공기관,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등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다.


연합은 지난 201811월 우산수영장 위탁운영을 맡아 체육, 교육, 문화, 복지, 안전문화 등 공공스포츠 및 주민 복합 문화건강 커뮤니티시설로서 주민의 안전과 건강 문화 발전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를 추진해 주위로부터 성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탁 기간 중 전문성을 발휘해 운영 및 시설투자와 공익사업 추진을 아낌없이 추진해 왔다.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인한 경영 악화 속에서도 임직원 및 구성원들과 함께 지혜롭게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특히, 북구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인한 고용승계와 운영승계 면에서도 NGO 기관의 철학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북구와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큰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인수 인계 함으로써 민관 협치 정신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연합 정현민 대표는 “연합은 지속적으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안전복지 NGO로서 그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이며, 북구 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이 더 좋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은 2008년 창립 이후 전국에 17개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중견 안전구호단체다. 전 국민의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란 꿈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어 국민안전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필실 김영배 주필 겸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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