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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용산경찰서, 상반기 영예로운 퇴임식 행사 성료.
지난 30일 오전 10시 용산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동료직원, 가족 등 75여명 참여했다.

최초노출 2022.07.06 00.03| 최종수정 2022-07-06 오전 12:33:40

 이근철 qkdghk56@hanmail.net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서울용산경찰서에서 곽춘근 경감이 영예로운 정년 퇴임식에 기념촬영 했다. 이근철 기자.
서울용산경찰서(서장 총경 이임재)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동료직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영예로운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곽춘근 경감은 1989년 101 경비단으로 임용하여 33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부드럽고 강한 리더십으로 후배들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받았다.
곽춘근 경감은 ▲1989∼1996년 101경비단(임용) ▲1997∼1998년 서울강서경찰서 교통 ▲1998∼2000년 서울경찰청(면허) ▲2001∼2005년 서울용산경찰서(교통,경제) ▲2006∼2017년 서울강서경찰서(지역경찰,112) ▲2018∼2022년 서울용산경찰서(지역경찰)용중·한남·한강로지구대장을 역임하는 등 33년간 재직기간 중 경호경비, 교통안전계장, 경제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을 두루두루 경험했다.
지난 30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영예로운 정년 퇴임으로 수상한 훈장증, 재직기념패, 꽃다발 등을 촬영했다. 이근철 기자.
이날 퇴임식에는 식순에 의거 △국민의례 △퇴직자 영상소개 △훈장증 수여 △재직기념패 △감사장 전달 △퇴임사 △동료직원 송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곽춘근 경감은 퇴임사에서 무탈하게 퇴임을 한 것은 동료직원 덕분이라며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경찰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내조한 아내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으며, 아내는 서장으로부터 수여받은 감사장에 대해 부부는 모두 뿌듯해 졌다.
늦깍이로 경찰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곽춘근 경감은 "자신은 영원한 경찰인이다"라며 선문대학교에 출강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곽춘근·이범해) 영예로운 퇴임, 새로운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에 퇴임식을 마친 후 동료직원, 가족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좌측부터 5번째 곽춘근 경감, 6번째 서울용산경찰서장 이임재 총경,7번째 이범해 경감)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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