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 서현고 '김휘영 군' 하굣길 갑자기 행방 두절로 가족 및 지인 애태우는 딱한 사정 발생
22일 오후, 휴대폰 책상 위에 둔 채로 행방 묘연하게 사라져, 교통·신용카드 소지했으나 미 사용
최초노출 2021.06.26 11.17| 최종수정 2021-06-26 오전 11:19:45 ㅣ
주필실 박성옥ㅣ kimyb1236@gmail.com
<지난 22일 오후 실종된 분당 서현고 3학년 김휘영 군. 사진= 가족 제공>
경기 분당의 한 고등학생이 갑자기 행불돼 부모 친지와 친구 등 주위 사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현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휘성(17) 군이 지난 22일 하교 후 나흘 째 가족 친지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딱한 사정에 처했다.
김군의 부모에 의하면, 그는 당시 현금 5만원 정도에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었으나, 사용한 흔적이 없다고 한다. 휴대폰도 학교에 두고 나간 상태다.
김군은 180세티미터로 성인 키에 연락 두절 당시 복장 상태는 서현고 교복차림에 하얀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단, 교복 탈의 시에는 서현고 회색바지를, 체육복으로 환복했을 경우는 남색인 서현고 츄리닝을 상태일 것으로 보인다.
김군의 부모(010-5622-8162)는 김군의 행방이나 있을 법한 장소 등 작은 제보라도 좋으니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군을 찾기 위해, 가족·학교·경찰서 등이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기자단인 <국민안전기자단>은 전국 산재 266개 지자체 단위 네트워크 및 협력 탐정단·경찰·소방서 등등 각종 단체 sns망에도 전파하고 있다.
김영배 국민안전기자단 대표기자는 “안타깝게도 역부족 상황이다. 국민적 관심이 요망 되는 큰사건이다”라고 말했다.
논설실 박성옥 논설위원 겸 서울 취재본부장ㅣ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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