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 코로나19 극복 동참 8억원 기부
▲ BMW 그룹 창립 26주년, 2011년 이후 320억 기부, 한국 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경주

최초노출 2020.03.20 17.16| 최종수정 2020-03-20 오후 5:31:25

 박진혁 jinhyuk2089@naver.com


BMW 로고[BMW그룹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 및 공식 딜러사들은 지난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진의 방호복과 생필품, 의료용품 지원 및 지역사회 확산 최소화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희망나눔학교를 피해가 집중된 대구, 경북 지역에 우선적으로 편성, 아동 교육 정상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1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2019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20억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외에도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성금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우리 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피해 최소화와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희망나눔학교 후원과 함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BMW 드라이빙센터 주니어 캠퍼스에 소외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을 초청해 무료 수업과 왕복 버스, 중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진혁 논설국장 지역본부장 jinhyuk2089@naver.com

<저작권자 © 세이프데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