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119안전체험관(관장 표승완) 혈액보유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참여
-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혈액보유량 위기단계 -
최초노출 2020.02.16 10.43| 최종수정 2020-02-16 오전 11:28:55 ㅣ
이경애ㅣ sym1244@gmail.com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와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헌혈기피 현상으로 지원자 수가 급감하여 혈액수급에 큰 어러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119안전체험관 직원들은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부산시의 혈액보유량은 1.3일 '경계' 단계로 위기 수준이며, 계속해서 보유량은 낮아지는 분위기이다.
표승완 119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헌혈 참여가 소방공무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은 부산지역 감안해 태풍·지진·원전체험실 등의 체험시설과 전국 최초의 전기안전체험관을포함해 화재비상탈출장치등 7개코스, 23개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취재부 이경애 부산본부장ㅣ lke2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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