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송석준 의원 국민안전을 위한 자동차 정비 강화 국회세미나/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제도 개선 시급
13일오전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관계공무원 및 안전단체 비롯해 국민 무제한 참석

최초노출 2019.12.11 23.20| 최종수정 2019-12-12 오전 9:44:10

 배한얼 sym1244@gmail.com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오는 13() 오전10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자동차 안전정비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송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안전정비추진위원회(위원장 최동일)가 주관하며, 사)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사)국민안전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 세미나는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2018년부터 국조실 주관 관계부처(행안부,국토부,경찰청,교육부,복지부,기재부,금융위,문화부,소방청) TF를 운영, 교통안전에 관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지만 안전이 지켜지지 않는 일부 책임은 사각지대에 놓인 정비업계의 통상의 정비 때문임을 알리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함이다.

 

송의원의 개회사에이어 박순자(국토교통위원장)원유철함진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문상필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1부는 최동일 위원장의 국민안전을 위한 자동차정비기조발표에 이어 신소재 차량과 안전 주제의 현대자동차 영상시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자동차 정비와 관련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박진혁 (국민안전진흥원 교통안전본부장 서정대학교)교수를 좌장으로, 노경우(국토교통부 사무관), 설영미(국민안전진흥원 이사장), 정도현 (한국자동차연구원,박사), 안성철(한국손해사정사회 차량손해사정협회회장), 이성현(국민안전보장소비자연대대표), 김미숙(보험이용자협회 대표), 김동경(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대표가 페널로  참여,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돼 안정 정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진흥원 산하 국민안전정비추진위원회 최동일 위원장은 자동차 제조 기술은 선진국 수준이나, 수리 수준은 그렇지 못하다다른 선진국과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한해 약 4000명이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제작사와 국제사고수리표준에 입각한 안전기준에 부합된 안전정비를 정비업계가 실행하면 수많은 생명과 부상자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회 세미나는 안전 부실 정비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적 제도개선과 제안을 통해 사회적 안정정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클 것으로 각 부처와 업계 및 안전을 중시하는 각 사회단체의 기대가 크다고 전해왔다.

 

이 날 대전과 대구에서 한국교통안전교육연합회 (회장 이래희 ), 대한민국시민경찰연합회, 전국공동주택연합회 , 한국실내환경합회(회장 정상기), 자동차정비협회 및 자동차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각 시민단체 임원및 회원, 안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집합이  토론장을 뜨겁게 데울 것 같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참여 와 관심을 부탁했다.

  


취재 배한얼 기자 sym1244@gmail.com

<저작권자 © 세이프데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