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리 동네 미세먼지 자체 저감해요..서울 강서구, 미세먼지 저감실천 활동가 양성교육 성료
6일부터 21일까지(기간 중 4회), 강서평생학습관에서 교육 후 65명 수료증 취득
최초노출 2019.08.22 23.26| 최종수정 2019-08-26 오전 8:16:18 ㅣ
이근철ㅣ qkdghk56@hanmail.net
서울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은 지난 6일 강서평생학습관2층 대강당에서 녹색환경과(과장 김정순) 주관으로 지난 6일 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강서구 미세먼지 저감실천 활동가 양성교육'을 마쳤다.
이 교육은 강서양천환경연합본부, 녹색강서환경 감시단, 방화3동 마을계획단, 방화1동 자율방재단 등 4개 단체 회원과 개인신청자, 천소영 구청 녹색환경 담당자 등 65명이 참여했다.
6일 1차교육은 △미세먼지 개요 △미세먼지 환경기준 △미세먼지와 기상 △미세먼지 측정 및 정보제공, 13일 2차교육은 △사업장 대기오염 물질 △미세먼지의 영향과 미세먼지 저감방안 △미세먼지 대처방안, 20일 3차교육은 강서구청 지하1층 스마트 상황실에서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스칸디아모스) 등을 김희선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4차교육은 오미화 강서구청 녹색환경과 대기관리 팀장이 맡아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관리대책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 △신속한 대기질 정보제공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 △친환경차량 보급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행 △공해차량 운행제한 △수도권 운행제한 △친환경 난방시설 보급 확대 △건설공사장 미세먼지 관리. △강서구 미세먼지 관리대책 △취약계층 보호 및 민간계층 건강보호(어린이, 어르신 미세먼지 노출 저감대책) △미세먼지 알리미(초등학교, 경로당) △강서구 대기오염 예/경보시스템 구축 △폭염 미세먼지저감 살수작업 확대 △도로먼지 관리(공사장 미세먼지 소음 관리 시스템 구축)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친환경차 보급확대 지원 등을 교육했다.
4회차에 걸친 교육에 설문조사와 함께 수료생 65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그동안 배운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먼저 실천을 하겠다는 다짐과 홍보활동 전개에 앞장 서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4차 교육을 담당한 정명희 강사는 한양대 환경대학원 석사, 독일 베를린훔 볼트대 생명과학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현재 가톨릭대 겸임교수 및 (주)동우엔지니어링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취재부 이근철 사회1부장ㅣ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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