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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 이전 개원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기대
정부청사관리본부, 유해요소 제거하여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

최초노출 2021.03.03 00.35

 김행수 hsk3271@gmail.com


한빛 어린이집 내·외부 사진(출처;보도자료)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서울 종로구 창성동 별관에 소재한 ‘한빛어린이집’을 정부서울청사 본관으로 이전하여 3월 2일부터 신학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창성동 별관 건물은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 안전 D등급, 내진성능 붕괴위험 등급으로 판정(’17. 6월)되어 한빛어린이집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줄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창성동 별관은 재건축 후 한시조직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고, 서울청사 본관 청사경비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한빛어린이집을 이전키로 했다.
 
작년 말 본관 청사경비대 건물을 건설, 통신, 전기, 소방 등 모든 분야에서 리모델링했고, 올해 2월에는 어린이들이 사용할 건물임을 고려하여 실내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유해물질 등을 미리 파악해 제거하고 안전쿠션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햇다.

이전하는 한빛어린이집은 보육정원이 210명, 보육종사자는 40명으로, 지상 3층 건물(연면적 2,413㎡)에 보육실 17개, 유희실 3개, 교사실, 식당 등의 실내 공간을 갖추었으며 옥상놀이터에는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텃밭 등을 설치하여 야외 활동도 가능하도록 햇다.
 
‘한빛어린이집’ 이전에 따라 기존의 ‘햇살어린이집’, ‘푸르미어린이집’과 더불어 서울청사관리소에서 운영하는 3개의 직장어린이집이 모두 청사 본관에 위치하게 된다.


최승환 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청사 어린이집이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부모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모범이 되도록 방역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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