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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코로나 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마스크 수요가 급증 마스크 제조‧유통 업체(26
조사요원 총 526명을 현장 배치 마스크 수급 안정 및 매점매석 등 대응을 위해 정책역량을

최초노출 2020.02.27 22.03| 최종수정 2020-02-27 오후 10:43:02

 김행수 hsk3271@gmail.com


마스크제조.유통업체 일제점검 실시(출처;홈페이지)
 
 
국세청(청장 김현준) 장은 지난 25일 코로나 19 관련하여 마스크 등 의약외품을 사재기하면서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전국의 모든 제조‧유통 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긴급 지시했다.


지난 25일 16시부터 3월 6일까지 마스크 제조업체 41개, 최근 마스크를 대량 매입한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업체 222개 등 총 263개 업체에 대해 일제점검에 착수했다.


마스크.손소독제 생산량 판매량 신고하세요(출처;식약처 홈페이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지방청 조사국 및 세무서 조사요원 526명을 현장 배치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제조‧유통 업체의 일자별 생산‧재고량과 판매 가격, 특정인과의 대량 통거리 및 무자료 거래 여부 등 구체적인 검증이다.

점검 결과 사재기‧폭리 등 유통질서 문란 및 세금 탈루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사에 착수한다.

매점‧매석 등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벌금‧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국세청은 마스크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사재기, 폭리, 무자료 거래 등 탈세 혐의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등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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