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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요람으로 성장을 꿈꾼다...사)국민안전진흥원 2차 정기총회 성료
15일 오후 7시부터 서울강남 소재 서울벤처대학교 대강당, 65명 참석, 38명 위임하 만장일치 일사천리 진행

최초노출 2019.02.18 10.42| 최종수정 2019-02-18 오전 11:48:18

주필실 김영배 kimyb1236@gmail.com

 
1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소재 서울벤처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안부 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박사) 제2차 정기 총회에 참석한 회원 일동(사진 앞줄 가운데가 설 이사장). 사진 이혜진 기자, 글 김영배 기자.

 

세월호 침몰 직후인 2014.11.19일 박근혜 정부에서 긴급 설치된 후 나름 혼신의 역할을 하던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지난 2017.7.26일 문재인 정부하에 역사속으로 명멸하기 직전 염원을 담아 네이밍을 해 사단법인으로 인가한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박사)’의 제2회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오후 성료됐다.

 

)국민안전진흥원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 소재 서울벤처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총회장에서 지난해 결산과 2019신년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외에도 부산 대구 천안 강원 등 전국 일원에서 65명의 대인원이 모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사장 설영미 박사는 그간 협력해주신 국민안전진흥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설이후 이어진 기반조성을 마치고 올해는 도약의 단계로 삼아 매진하겠다고 말하고, “원 내·외를 막론하고, 국민안전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20개 협력업체간 서명식에 이어 이사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귀빈 및 협력업에 소개로 오프닝됐다.


본행사는 사업본부장 박윤재 이사의 사업현황보고를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경과보고 수지예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사항 당해연도 사업보고 및 예산계획 심의 임원 변경 및 본점소재지 변경사항이 등이 65명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 동의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서 살펴본 원의 지난해 주요 성과사업으로는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획해 8월에 공연한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울림이 눈길을 끌었다. 잠실 제2롯데월드 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형 행사로서 2000명의 관객이 감상했다. 국민안전을 위해 군·경은 물론, 소방관 환경미화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한다는 주제도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다.

 

연중 부단히 실시한 국민안전보안관 육성사업은 백미로 꼽힌다. 5회에 걸쳐 89명이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과 자격증을 받았다. 대학교수부터 안전강사, 안전분야 종사자, 안전기자단, 시민안전리더, 일반시민 심지어 80세 노령자까지 포함돼 있어 국민호응도 높은 사업임을 능히 미루어 알 수 있다. 이들은 안전현장에서 강사 및 안전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다.

 

2월에 추진된 재난안전 전문가 위촉 및 안전교육방향 토론회를 통해 무려 58명을 위촉했다. 이들 모두 석·박사가 주축이 된 전문강사팀이다. 이를 통해 국내 안전교육계에 정규 자격 안전강사를 대거 배출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산하 부설 언론사인 세이프데이뉴스는 대국민안전 관련, 관심도 고양을 위해 신문사 고문을 주축으로 400명이 넘는 전국시민기자회원과 안전 네트웍을 유지하고 있다.

 

신문사는 이들을 통한 안전기사 발굴에 매진, 500 건의 안전기사를 출고 했다. 전속 등록 기자만도 750명에 이른다. 기자신분증과 명함 발급자도 50명이다. 이는 안전기사를 통해 국민안전의식을 드높이고, 행정관서에 적시적 정보제공으로 시설 및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는 내·외부의 기대어린 평가를 받고 있다.

1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소재 서울벤처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안부 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박사) 제2차 정기 총회에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이혜진 기자, 글 김영배 기자.


올해 주요사업계획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포럼 개최 재난안전관리자·실무자 교육 및 안전교재 개발 공공안전 기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교육지원 안전지도자 자격 심화과정 교육(가칭 범죄안전지도사 등) 안전제도·정책 개발 및 제언 안전 언론 발전 안전캠페인 활성화 정부·기관 안전행사 참여 및 지원 안전기여자 발굴 및 포상 등에 매진한다.

 

한편 임원 해촉 및 선임도 있었다. 그간 원 발전에 수고한 김현동 윤병희 이사와 이선빈 감사가 개인사업으로 인해 사임했다. 신임 임원에는 박주영 회계사와 안대섭 KT텔레캅 경영지원팀장이 감사로 위촉됐다.

 

자문역에는 황태연 공동주택정책연구소장, 이정순 서울 구로구아파트연합회장, 김례규 송파방이2동주부환경연합회장 등 3명이 처음 위촉됐다.


원내 보직 조정도 있었다.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인 하만택 교수와 김진배 유머펀치대표가 문화콘텐츠본부장으로 새로 위촉됐다.

 

지난해 원 발전 및 국민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하만택 이혜진 이인환 추인권(홍보팀장) 회원 등이 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 동작구 이옥연·박성옥 서울시안전보안관(2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안전공로 표창 수상자), 관악구 한영선 서울시안전보안관 등은 포괄적 국민안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선발돼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문사의 박진혁 논설위원, 윤연수 서울취재본부장, 이경애 영남취재본부장, 조병옥 사진부장, 김례규 신입기자 등이 2018년도 올해의 우수기자로 선발돼 발행인 표창을 받았다. 시상은 김영배 고문이 발행인을 대리해 직접 수여했다(기자 본인)

 

한편 원의 본점 소재지를 옮기는 사업도 승인됐다. 3월에는 서울 송파 풍납동 시대를 마감하고, 인근 오금동 시대를 맞게 된다.

1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소재 서울벤처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안부 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박사) 제2차 정기 총회에서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5명의 기자(가운데 모자 착용자가 시상자인 김영배 고문/기자 본인). 사진 이혜진 기자, 글 김영배 기자.



2부 행사 세미나에서는 박진혁 서정대 자동학과 교수의 자동차 사고 관련 레몬법 강의가 있었다. 언론중재가 있듯이 자동차 사고도 중재가 있다. 복잡한 소송에 앞서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최적조건을 제시해 주는 중재인의 역할과 효능에 대해 배우는 과정으로 호응이 컸다.


이날 언론사 취재진도 다수 참석해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오마이뉴스, 위키트리, 한국안전방송신문, 직접민주주의뉴스 등 안전에 관심도가 큰 신문사 기자들과 복수 신분 기자들이 취재진에 다수 포함됐다.

 

경기매일과 내외통신에서 활동하는 정석철 기자는 국민안전진흥원이 네이밍 상으로도 의미하는 바가 크고, 이사장 중심으로 교수출신들이 주축이 돼 창설한 바탕 위에 다수의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해 움직이는 곳이라 당연히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진흥원이 오금동 시대를 맞아 장족의 발전을 바라는 국민적 관심이 크다. 전문성과 적합성 높은 임원 선임에 보직자 임명, 수백 명의 회원이 역량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의 후신격인 국민안전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 국내 유일한 단체이기도 한 바 명실공히 국민안전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기대된다.

1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소재 서울벤처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안부 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박사) 제2차 정기 총회 현장 모습. 사진 이혜진 기자, 글 김영배 기자.


논설실 김영배 논설위원장 겸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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