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NG 액화천연가스 튜닝협력으로 미세먼지 줄인다!
▲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가스공사, LNG 튜닝카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최초노출 2019.11.24 15.40| 최종수정 2019-11-24 오후 3:45:10 ㅣ
박진혁ㅣ jinhyuk2089@naver.com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1월
22일(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청정연료 천연가스(LNG) 튜닝카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송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의 70%를 차지하는 노후 경유 화물차의 LNG 튜닝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LNG(액화천연가스)는 친환경 연료 중에서도 고중량 화물의 장거리 운송이 많은 중·대형 화물차에 가장 적합한 연료로 CNG(압축천연가스)에 비해 연료통이 공간을 적게 차지할 뿐 아니라 현재 기술개발중인 전기·수소차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튜닝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유일의 자동차튜닝 승인기관으로서 그간 쌓아온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LPG(액화석유가스), CNG(압축천연가스)내압용기 재검사, LNG(액화천연가스)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튜닝검사 전문기관이다.
논설실/경기중부취재본부 박진혁 논설위원 겸 본부장ㅣ jinhyuk2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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