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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철마4터널서 트럭 화재…연기흡입자 3명 치료 후 귀가
23일 오후 12시경, 발화 20분만에 진화, 트럭 앞면 전소, 100명 대피, 피애액 930만원 추산

최초노출 2019.05.24 12.29

주필실 이경애 kimyb1236@gmail.com


23일 오후 12시 경, 부산 기장군 철마 4터널 화재 발생(사진제공 = 부산기장소방서  글,이경애 기자)



지난 23일 오후 12시쯤 부산 기장군 철마4터널 안을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55살 유 모 씨 등 3명이 터널을 빠져나오다 연기를 마셨다. 이들은 최근 화상전문의(외과)로서 금정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최동휘 대장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흡입화상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 차량화재로 1백여 명이 터널 밖으로 대피하였고, 트럭 앞부분이 완전히 타 소방서 추산 9백 3십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트럭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안전전문기자 이경애 lke2401@naver.com 


안전부 이경애 부장 lke2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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