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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시민 누구나 무료 세무상담 가능
지난 31일 제4기 마을 세무사 6명 위촉

최초노출 2022.01.10 13.07| 최종수정 2022-01-10 오후 1:07:22

 박진혁 jinhyuk2089@naver.com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31일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제4기 마을세무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마을세무사는 권역별로 회천생활권 김재도 세무사(031-859-5511), 양주생활권 이익재 세무사(031-871-4545), 광적·백석 생활권 김도용 세무사(031-866-5858), 장흥 생활권 박승열세무사(031-857-3388), 은현 생활권 윤석진 세무사(031-894-5055), 남면 생활권 이현호 세무사(양주세무회계 031-840-0932)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21월부터 202312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하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단 지원사항에는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올해에는 다양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마을세무사와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민원안내 세무민원 마을세무사 제도)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031-8082-515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진혁 논설국장 지역본부장 jinhyuk2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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