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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법왕사, 코로나19극복 위한 자비의 쌀 나눔
▲ 법왕사, 백미 관내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71명에게 전달 예정

최초노출 2020.04.01 01.42| 최종수정 2020-04-01 오전 1:46:54

 박진혁 jinhyuk2089@naver.com

 
포천시 내촌면 복지민원팀 로고 편집/박진혁 기자
 



포천시 내촌면은 법왕사(주지 지묵스님)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포천산 해솔촌 으뜸쌀 710kg(71)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묵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자비의 쌀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우리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에 후원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법왕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비의 쌀 나눔 활동을 이어어고 있으며 이날 법왕사에서 기부한 백미는 관내의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7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 법왕사 지난 30일 관내 이웃들에게 포천산 해솔촌 으뜸쌀 710kg(71포) 전달 = 사진 포천시 제공
 



 박진혁 논설국장 지역본부장 jinhyuk2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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