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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신 주민자치' 각 단위별로 '연말 활동보고대회' 일제히 열리다
9일 오후 사당3동 현장 취재로 본 '서울형 신 주민자치' 씨 확실하게 뿌려졌다...나경원 등 정치인 방문해 덕담

최초노출 2019.12.09 22.52| 최종수정 2019-12-11 오전 12:37:39

논설실 김영배 kimyb1236@gmail.com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5개 시범동 중 하나인 '사당3동 주민자치회 2019 연말 활동보고회' 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일동(한 가운데가 박영용 회장이다).사진=최수남 기자,  글 김영배 기자.
 

올해 연말을 맞아 9일 오후 서울시 신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대회가 일제히 열렸다.

 

동작구는 관내 5개동이 대상이다. 사당3, 사당 2, 흑석동, 상도 1, 신대방동이다. 서울 사당3동 주민자치회 연말 활동보고회를 취재했다.

 

이곳에서는 이날 오후 530분부터 사전공연이 있었다. 김동열 자치위원의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동작 방송 댄스팀의 음악 공연도 인기가 있었다.

 

행사는 개회-국민의례-내빈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박영용 회장의 인사말과 안홍찬 동작구 주민자치 단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안 단장은 "올해 시범시행이라 걱정 했으나, 대단한 성취를 이룬 것을 치한다"면서 격려했다.


이어 박 회장의 올해 활동실적 보고 및 내년도 활동계획 발표가 있었다. 각 분과위 별 실질적 활동내역 보고회도 곁들여졌다.


일년 간 지나가는 과정에는 별로 인식하지 못했는데도 지나고 나니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자평 됐다. 박 회장을 비롯해 신옥경 동자치지원관 및 임정희 간사, 그리고 4개 분과위원장의 숨은 노력 과 정성이 묻어 나는 대목이다. 

 

뷔페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덕담 또한 일미다. 동네 주민과의 격의 없는 만남은 즐거운 자리임은 분명하다. 사당3동의 내년도 활동이 자못 기대된다는 평가다. 위원 중 '국민안전기자 단'에 서 활동하는 고혜석 기자는 "만남 자체가 좋고, 마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9일 오후 열린 사당3동 서울현 신 주민자치회 연말 활동보고회에서 박영용 회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임정희 기자, 글 김영배 기자.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요즘 TV출연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희용 더민주 지역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자한당·4)이 참석, 인사말을 해 주목 받았다. 이들은 이날 동일 선거구인 인근 흑석동 활동 보고회에도 참석했다. 강 위원장은 정부 및 지자체 여당으로서 덕담과 이 마을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소개를 했다. 자한당 나경원 의원은 원내 총무 직을 내려놓자마자 달려왔다고 자기를 소개하면서 진심은 통하고 진실은 이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최근 미국 방문 시 '미북회담을 4월 총선 전에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는 보도에 대해 김동렬 주민자치위원으로부터 "지구촌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인 우리가 하루라도 빨리 정전협정이 평화협정 으로 이루어져 통일로 가야한다. 그런데 당신은 권력욕에 나라도 국민도 없는 것 아니냐"하는 날카로운 질문을 받아 한순간 당황하기도 했다. 


9일 오후 열린 사당3동 서울현 신 주민자치회 연말 활동보고회에서 나경원 의원(자한당 전 원내총무)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김인순 기자, 글 김영배 기자.


논설실 김영배 논설위원장 겸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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